생일은 음력 양력 다 보내는 요즘 시대다.
부모님은 음력으로 챙기시지만
나는 그냥 양력으로 정리했다.
귀찮기도 하고 음력 찾는 것도 일이고 해서.
난 사실 생일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
(물론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을 더 챙겨드려야 겠다는 마음은 크다)
그건 사람마다 생각차이가 있는듯 하고....
가방 정리하는데
내 물건이 아닌 봉투가 나와서
뭐지?
하고 보는데....
와이프가 몰래 챙겨둔 것이었다.
아이들 셋이나 키우느라 이래저래 짜치기도 할 것이고
고생도 많이 했는데
이렇게 신경써서 챙겨주니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
금액이야 얼마나 되겠냐마는
고생해서 알바한돈을 생일 용돈으로 주는 와이프
한편으로 짠해죽겠다.
이거 바로 저축 했다.
용돈으로 사용을 못하겠다는....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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